서울바른척도병원(병원장 김민석)은 지난 2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원내 3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통합 서비스 병동은 34병상 규모이며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봐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김민석 병원장은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는 물론 간병 부담과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