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통이네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청계 4통 마을회관 2층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4월 서정오 작가의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5월 서정오 작가의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6월 임정자 작가의 '백두산 신화 이야기' ▲7월 박이정화 배우와 함께하는 '도깨비가 와글와글' ▲8월 오현경 작가의 '이야기 만발한 꽃나무 기르기' ▲9월 홍미옥 작가의 '책을 그려볼까? 그림 독서카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청계동 사통이네작은도서관 주변은 최근 주민들이 증가한 반면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으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순회사서가 하나 되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