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 스튜디오서 내달 10일까지
인천 중구 차 스튜디오에서 박기원 작가의 '웍스 퍼니처' 전시회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가구인 동시에 독특한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작품 28점을 전시한다. 스틸 위에 아연 도금을 한 이번 작품들은 해체와 조립이 가능하다.
박 작가는 의자 한가운데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 누군가 의자에 앉았다가 방금 일어난 듯 온기를 보여주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한 박 작가는 일터에서 사용하는 가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일상 미술을 완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10일까지 신포로15번길 차 스튜디오에서 매주 목∼토요일 오후 1시∼6시 열린다. 관람료 무료.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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