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대졸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무역 마스터 과정’ 연수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시대에 무역업계를 이끌어갈 전자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전 비즈니스 외국어 회화 800시간, 정보화 교육 400시간,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471시간, 현장교육 129시간 등 10개월 동안 1천8백시간의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13년간 마스터 과정을 졸업한 1천5백23명중 99%인 1천5백1명이 삼성·SK·LG 등 대그룹 계열사와 제일제당, 종근당, 현대중공업, 대한제당 등 유명기업 및 외국기업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goodm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