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용현3동 주민자치센터 등 4개 곳에 지역정보접근센터를 개설, 오는 8월 중순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4개 지역에 선정된 지역정보접근센터는 기존 24개동 중 컴퓨터 설치가 안된 15개동 중에서 선정됐다. 이들 4개 센터에는 각각 PC 5대와 네트워크프린터 1대, LAN망,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 구축 등 1천만원씩 총 4천만원을 투입, 8월 중순부터 개방키로했다.
 구에서는 지역정보접근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송정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