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감정 다시 잇기' 주제
코로나 일상에 위로 건네

 

▲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사진.
▲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사진.

용인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오는 2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2년의 첫 번째 연주회 '#모아, 이음'을 선보인다.

전국 18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중 하나인 이번 공연은 오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와 거리 두기, 자가격리가 일상이 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엘시스테마의 단원들이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돌려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2악장과 4악장, '레미제라블' OST, '맘마미아' OST와 '위풍당당 행진곡'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봄 연주회 '#모아, 이음'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무료로 티켓을 배부한다.

/김종성·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