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0여명에 이르는 가운데 단일화에 뜻을 같이한 출마자들이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병배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최호 출마예정자는 29일 평택시의회 간단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평택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시장후보의 당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당내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들은 먼저 두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했고 단일화에 동참할 예비후보들은 오는 31일까지 단일화 제안에 참여의사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단일화에 동참한 예비후보들과 내달 12~13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는 누가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자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국민의힘 평택시장 출마예정 후보자들의 동참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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