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원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의 힘을 믿고 더 나은 새로운 의왕시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며 의왕시장 민주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시의회 3선 시의원이며 의왕시 최초 여성의장을 지낸 경력을 내세우며 ″지난 12년간 의왕시민과 함께 해온 시간을 곱씹어 보며 나의 도전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시민과 의왕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의왕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회 6,7,8대 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당 여성 리더쉽 센터 부소장,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 부위원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