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 전정 작업 모습/사진제공=성남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교 건물 외벽 및 구조물 점검을 해 노후로 파손된 10개교의 선홈통(빗물을 내리기 위하여 지붕에서 땅바닥까지 수직으로 댄 홈통) 등에 대한 수선공사를 완료했으며, 99개교의 수목 전정 작업도 마무리했다.

또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운동장 주변 보안등과 인접 금속 구조물의 누전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33개교의 전원차단 등에 대해 긴급보수했다.

김용호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생이 안심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