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인식 확산과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인천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지원사업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심형진)는 내달부터 인천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도시는 상품이 아니라 삶터이다'를 공모 주제로 내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엔 인천에 있는 비영리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관된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되면 단체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관심 의제를 선택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실천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5개 단체가 참여해 퍼실리테이터, 제로웨이스트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032-433-2122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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