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오쇠삼거리 일대에서 '13회 온난화 식목일' 행사를 진행하며 식재한 이팝나무 앞에서 팻말과 현수막을 든 채 상징의식을 펼치고 있다. 온난화식목일은 기후위기로 인한 기온상승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나무 심기 행사다. 서울환경연합 측은 “지구의 기온상승으로 식목일이 지정된 1940년에 비해 서울의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목일을 앞당겨 3월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