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교수테니스회에서 '테니스 인&아웃'을 출간했다.

테니스 마니아 교수들의 독특한 테니스 사랑이 담긴 책이 나왔다.

인하대학교는 인하대 교수테니스회에서 테니스 관련 서적 '테니스 인 & 아웃'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오랜 시간 함께 테니스를 즐겨온 교수들이 테니스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테니스를 통해 알게 된 삶의 교훈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출간됐다.

저자들은 각자의 전공을 통해 살펴본 테니스 모습과 함께 자신의 인생과 관련된 테니스의 이모저모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오유성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 회장은 “테니스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결합돼 있는 이 책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으며, 김성배 전 테니스 국가대표팀 감독은 “테니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책”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