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민이 자전거 사고 발생시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되는 자전거보험에 5년째 가입했다.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기간은 올해 3월5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1년간이며 부천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면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혜택이 보장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700만원 ▲후유장해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 전치 4주~8주 진단 30~70만원 ▲4일 이상 입원 추가 20만원 ▲타인 사상 벌금부담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 사망 또는 중-상해로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이 지원된다.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각 행정복지센터나 부천시 자전거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사고 당사자가 직접 작성해 디비손해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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