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연장 심사서 통과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 메모리얼 파크가 한국표준협회(KSA) 심사를 통해 실내 공기 질 우수시설 인증 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 질 인증은 2년마다 최초 인증과 동일한 평가를 시행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광명시의 봉안시설인 광명메모리얼 파크는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를 통해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도시공사는 광명메모리얼 파크 외에도 운영 중인 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광명동굴 등의 사업장에서도 실내공기 질을 측정·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인증 연장심사와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 도시공사 운영시설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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