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제 23차)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4일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회의실에서 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위원장 송경평) 주최로 진행됐다.

질병과 가난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5명에게 생활지원금 및 자녀장학금 총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 후원회원들이 매달 모은 후원금과 특별모금 기금을 더해 마련됐다.

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는 지난 2010년 발족 이후 올해까지 모두 229명에게 4억2170만 원을 지원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