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대학 신인 김경수(전주대∙MF), 김원중(김천대∙GK), 변승환(김천대∙MF)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수는 2021 U 리그 왕중왕전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며 전주대를 우승으로 견인했다.
자신감 있는 침투와 슈팅, 많은 활동량이 장점이며 기동력이 좋아 빠른 공수전환에 능하다.
신예 골키퍼 김원중은 김천대 재학시절 2021 U 리그 왕중왕전 16강 승부차기에서 2골을 막아내며 8강에 진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활동 범위가 넓고 판단력이 빠르며,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이 안정적이다.
김천대에서 활약한 변승환은 정확한 킥과 패스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능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볼 소유 능력도 뛰어나다.
김경수는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 많이 배우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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