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가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제작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MBC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인해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엄현경과 차서원, 오승아 등이 출연한다. 월~금 오후 7시5분에 방영한다.

슈올즈는 착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걷고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 신발을 다루는 브랜드다. 혈색 순환과 생체 에너지 촉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받은 진동단자를 탑재한 기능성 신발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대상, ‘스위스 국제발명전’ 금상,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을 수상했다.

슈올즈 공식 홍보대행사 153프로덕션((주)일오삼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혁신을 중시하며 기능성 신발 개발에 앞장서는 슈올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본 드라마 제작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