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APP 기반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고객 만족도 및 재이용률 높아

 

이상달 대표가 운영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 플랫폼 ‘엠디에스코트’가 APP 기반 병원동행서비스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 시 엠디에스코트 APP을 통해 방문 예정인 병원을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동행전문가 ‘에스코터’를 평점&리뷰 비교 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APP에서 카드를 등록 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과, 에스코터가 작성한 ‘동행 결과리포트’를 APP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된다. 

엠디에스코트는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1년 7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더불어,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상과 상금 5천만원을 수령하였고, 현재 어플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에 착수한 상황이다.

2021년 6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지만 고객의 이용 만족도와 재이용률이 매우 높은데, 그 편리함으로 1명의 고객이 2개월 동안 최고 22회를 이용한 사례가 있다. 

이상달 대표는 “현직 의료인으로서 수 많은 환자들의 고충을 접하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고, 동료 의사와 간호사들과 함께 병원 동행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어, “엠디에스코트는 현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며, 병원 동행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 시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