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동두천시 전경사진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와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년마다 전국 480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됐다.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12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활동을 시행해 하는 등 수련관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청소년 야외활동을 위한 데크 로드,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단장했으며 2017년에는 청소년 휴카페를 개소, 10대들의 일상놀이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