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관내 42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7133명에게 방역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다중이 생활하는 학교의 학생들 간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학교에는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는 동계방학 중 활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20개씩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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