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선플위원회,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지난 9~11월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모범이 되는 언행을 한 국회의원에게 시상한다.

21대 국회에서 선플운동에 참가하는 국회의원은 300명 중 287명(96%)이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수상하지 못한 31명을 포함하여, 배준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61명이 수상하게 됐다.

배준영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2021년 대한민국 선한 한국인 대상 ▲2021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대한적십자 광무상 ▲적집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배준영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선플상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국회회의록을 꼼꼼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시상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있고 영예로운 상” 이라며, “막말과 독설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