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 700만원 상당의 고급 겨울이불과 방한조끼, 난방유 등을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새마을지도자·부녀회·농가주부모임·적십자부녀봉사회·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회)가 물품 선정부터 전달까지 직접 참여했다.
백미경 면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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