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양사면 인화1리 최은만 이장이 최근 면사무소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북성1리 이택규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양사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상덕)도 쌀국수 100박스를 기부했다.

최은만 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명자 면장은 “기탁한 성금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