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도상환 교수가 미국 의학 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로부터 2021년 수술 후 통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 화해 비교 분석한 결과, 19건의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3%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수술 중 마그네슘 주사제를 이용해 마취 및 수술 후 회복 개선 효과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독창적인 임상연구를 발전시켜왔다.
도 교수는 대한마취약리학회·대한산과마취학회·대한외래마취학회 회장 ㄷ을 역임했으며,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우창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