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상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도상환 교수가 미국 의학 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로부터 2021년 수술 후 통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 화해 비교 분석한 결과, 19건의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3%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수술 중 마그네슘 주사제를 이용해 마취 및 수술 후 회복 개선 효과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독창적인 임상연구를 발전시켜왔다.

도 교수는 대한마취약리학회·대한산과마취학회·대한외래마취학회 회장 ㄷ을 역임했으며,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우창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