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라이브클럽 '버텀라인'에서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사운드 메모리 x 라이브클럽'을 연다.
'음악도시 인천'과 연계한 인천음악창작소 개관 전 행사로, 인천 대중음악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격려하는 취지다.
출연진은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최영준, 김현종, 김현모, 박경소, 단윤주) ▲드루와 밴드(전세훈, 고예정, 서형민, 박성진, 김진) 등 퓨전국악과 제이팝(J-POP)에 기반을 둔 팀들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참신하고 매력적인 곡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버텀라인은 인천 최초의 재즈클럽으로 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일본식 상가주택 건물 2층에 자리했다. 1983년 개관해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다.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7시 30분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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