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옥봉)은 지난 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13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14채를 전달했다.

인천지원은 2019년부터 각종 식료품과 물품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김옥봉 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진 동장은 “후원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