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국민의힘·사진) 강화군의원이 내년 6월1일 지방선거에서 강화 지역구 인천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4일 “강화군의 새로운 변화와 더 나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제9대 인천시의원 선거에 출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강화군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12년 동안 보내주신 강화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시의원이라는 소임을 맡고자 한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늘진 곳에 항상 같이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에 입성하면 강화지역과 관련한 각종 자치법규 재정 및 개정을 통해 강화군에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