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요한계시록 강의가 최근 인천 마태지파에서 이어 열렸다.

정천석(사진) 마태 지파장은 계시록 12장에 기록되어 있는 해달별을 입은 여자와 장막성전에 침투한 용과 여자가 낳은 아이 등 계시록의 실체를 증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12장은 전쟁에 관한 내용이다.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과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룬다는 예언이며 이 예언은 이미 진행되어 이루어졌다.

정 지파장은 “계시록 12장의 결론은 장막성전을 대표하던 목자가 장막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갔으나 한 성도가 어린 양의 피와 증거가 되는 말을 무기로 삼아 침투한 사단의 목자들과 싸워 이겼다”며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새 나라 12지파를 창조하게 되는데 이것이 요한계시록과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계시록 세미나는 12월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계시록 강의를 들은 인원이 해외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많이 늘어나며 국내 목회자들의 참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