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시민대학 캠퍼스로 적극 활용키로
23일 비전 선포식·정책 포럼 예정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평생교육 제1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이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상호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8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와 맺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0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12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15일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MOU를 체결했다. 18일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진흥원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고급 자원들이 인천시민들을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크게 개방하고, 대학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을 인천형 평생학습을 위한 시민대학 캠퍼스로 적극 활용하고, 각 군·구 및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커뮤니티들과도 상호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업무협약 과정에서 각 대학 총장들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학과 인천시민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의 여러 대학에서 각각의 특성을 살려 만든 콘텐츠들이 온라인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라는 플랫폼으로 모이게 되길 희망한다”며 “그렇게 됐을 때 인천 평생교육 발전뿐 아니라 대학의 발전에도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월용 진흥원 원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되 보다 우수한 생활밀착형 평생교육을 대학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천 전체가 학교가 되고, 시민 전체가 시민대학의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인천의 평생교육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3일 인천 평생교육 실천대회를 열어 인천시민대학 비전 선포식과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