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SPO(학교전담경찰관)주관으로 세경고, 파주중 미디어컨텐츠 디자인과 교사, 학생 4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벽화그리기를 했다.

벽화그리기는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세경고, 파주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벽화로 인해 다세대·단독주택 밀집지역의 환경개선 및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석 파주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 준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경찰과 시민이 함께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