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남동구지회 차두진(사진) 전 사무국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차 국장이 최근 서울 한국자총 본부 자유회관 강당에서 열린 '2021년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차 국장은 1989년 한국자총 남동구지회 회원으로 입문해 구월1동 청년회장, 남동구 청년회장, 인천시 청년협의회장, 전국중앙청년회 회원부장을 거쳐 2002년 8월부터 남동구지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한 뒤 올 6월 말 정년퇴직한 후 현재 부평구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발전, 국정과제 및 국격 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어린 생명 보호를 위한 생존수영 구조 교육, 실종·유괴 어린이 성범죄 예방, 지진 대피 안전교육 등 사회안정망 구축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따끔 기자 ouch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