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청에 설치된 기부의 날 '핫 스팟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오는 11월 3일 기부의 날을 앞두고 시내 20곳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핫 스팟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이 설치된 장소는 시•구청, 사회복지관, 안양역 기부 계단, 삼덕공원, 범계역 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20곳이다.

시청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캔 통조림으로 사랑을 나누는 ‘I 캔(can) 나눔’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350억원에 이르는 만안구 안양3동 삼덕제지 터를 기부한 11월 3일(2003년)을 기부의 날로 정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