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1월 3일 기부의 날을 앞두고 시내 20곳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핫 스팟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이 설치된 장소는 시•구청, 사회복지관, 안양역 기부 계단, 삼덕공원, 범계역 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20곳이다.
시청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캔 통조림으로 사랑을 나누는 ‘I 캔(can) 나눔’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350억원에 이르는 만안구 안양3동 삼덕제지 터를 기부한 11월 3일(2003년)을 기부의 날로 정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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