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학교급식에 채식급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그린급식, 채식급식이 답이다’를 주제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임창미 행복한 밥상협동조합 대표가 맡았으며, 미리 각 가정으로 실습에 필요한 재료를 전달하고 ZOOM 앱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콩 불고기와 버섯 두유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보고 학교급식 적용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학교급식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