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가 21일 계양구에 소재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무료급식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가 부평역과 서울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이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도 환경 및 복지개선을 위한 물품(4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21일 후원금 1천만원을 계양구에 소재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전달한 전영봉 신공항하이웨이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는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주최, 학교 발전기금 기탁,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교통사고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 이웃사랑 나눔 김장김치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전직원의 참여하는 성금을 4년째 전달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