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30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

군포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들을 접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올해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는 6팀의 수공예 작가와 공방의 미술·쥬얼리 작품, 드라이플라워, 천연비누, 뜨개용품, 압화 등이 상설 전시된다.

또 생활문화센터의 시각예술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사업 '취미는 예술'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자이언트 플라워, 클레이 생활소품, 가죽 용품, 규방공예 작품 등도 함께 전시돼 평범한 이웃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26∼29일에는 작품 전시만 진행되고, 30일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작품과 작가의 정보를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gunpocultur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43)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