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주간 법제화 선포 4주년 생명나눔 공로 기관표창 시상식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남양우 전 정석항공과학고 교장, 정구선 인하대사범대부속고교 교장, 임효준 인천일보 사업팀장 등이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민창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국내 장기기증자 수가 급감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장기기증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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