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전경./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보정역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 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파티'는 2016년부터 일상 속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기획됐다.

올해는 6~11월 매주 다양한 감정을 팔레트 속 색깔과 매칭해 마지막 주 금요일 온라인 '컬러링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되며, 10월에는 '붉은 색'을 테마로 '열정과 두려움 사이'에 대해 시각 장애 유튜버 '우리 정인이'와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춘파티' 10월의 멘토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 유튜버 '우리 정인이'는 2015년 시각 장애 판정을 받은 중도 시각 장애인으로, 배우를 지망하던 도중 장애를 얻게 된 사연과 이를 극복한 이야기, 작가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는 일상을 다양한 사람들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청춘파티'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2일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xScVeLgF)을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icf.or.kr/bojung)을 참조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