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색다른 재즈’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색다른 재즈’를 29일 오후 7시30분 누림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하나로,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도 확대한다.

화성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7회로 구성된 시리즈 공연 중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 ‘색다른 재즈’에서는 영화 ‘흑인 오르페’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진 루이스 본파의 ‘카니발의 아침’, 듀크 엘링턴의 ‘카라반’, 조제프 코스마의 ‘고엽’ 등 인기 재즈곡들과 윱 반 라인의 자작곡을 통해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10월27일에는 어린이 창작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10월31일에는 성악 듀오 콘서트 ‘목소리의 위로’도 마련했다.

공연은 전석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899-3254)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