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넷, 네이버클라우드㈜, ㈜위버시스템즈는 24일 오후 위버시스템즈 회의실에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좋은넷 서비스플랫폼 클라우드 활용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3사는 참좋은넷의 '공유주차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해 나갈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공유주차플래폼 서비스는 광주·전남지역 일선 시·군으로 확대 도입되고 있는데 아파트단지 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해 공용주차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 효율화 서비스다.

김동필 참좋은넷 대표는 "참좋은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IT(정보통신기술) 기반을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마련하게 된 만큼 앞으로 공공기관을 상대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범 네이버클라우드 공공담당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적극 지원해 참좋은넷의 서비스플랫폼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IT환경 개선과 기술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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