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헬스케어(대표 지대경)는 '닥터데디스 베이비·키즈 치약'에 이어 치과의사들이 만든 임산부 치약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이미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안심처방으로 만든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은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아스코르브산, 피로인산나트륨 등이 첨가돼 있어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잇몸질환 예방관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자몽향에다 입덧 완화에 도움 주는 원료도 첨가돼 있어 양치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다. 자일리톨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자연유래계면활성제 등의 엄선된 원료로 건강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현재 비건 인증을 진행중이다.

티비헬스케어 관계자는 "임신 및 출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와 입덧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고충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치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