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규모 주거 시설이 밀집된 신규분양단지에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다산역 데시앙’이 청약에 돌입했다.

남양주에 공급되는 ‘다산역 데시앙’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다산역세권 최대 규모 주거복합단지다.

다산역 데시앙은 조성이 마무리되는 다산신도시 내 막바지로 공급되는 주거복합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023년 9월 개통되는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다산중앙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빠르게 다양한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6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정약용 도서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예정) 등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다산역 데시앙은 531실로 건립되며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다. 이 중 2룸 이상이 83% 이상으로 다산신도시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인근 500m 내에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다산초∙중∙고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다산역 데시앙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원시설도 조성돼 있다.

다산역 데시앙 견본주택은 구리시 동구릉로 3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하고, 23~24일 2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