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전용 콘텐츠 마련·제공
재단 소식부터 교육·이벤트 등 다양
▲ 스마일 구읏 캠페인. /사진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일 재단 공식 유튜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구읏 TV' 채널을 개국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구읏TV'는 재단 기업 로고(CI) 이미지를 형상화하면서 '좋다(good)'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낸 채널명로, 재단 임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카테고리는 ▲구읏 왓썹 ▲구읏 프렌즈 ▲구읏 튜브 ▲구읏 라이브 등 4가지로 구성했다.

'구읏 왓썹'은 재단에서 기획한 유튜브 채널 전용 콘텐츠를, '구읏 프렌즈'는 경기도민 참여 행사와 재단 주요 사업 등의 소식 등을 전달한다. '구읏 튜브'는 재단 캠페인과 광고 등 주요 재단 소식을, '구읏 라이브'는 포럼, 교육, 강연 등 재단에서 실시하는 행사 중계 영상을 다룬다.

재단은 '구읏 TV' 개국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3∼16일 도민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국 기념 첫 기획 영상콘텐츠 주제는 '신입직원들, 어쨌든 출근' 편으로, 7월 경기도 통합공채를 통해 재단에 입사한 신입직원 4명의 직원교육 현장 등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첫 영상콘텐츠인 '신입직원들, 어쨌든 출근' 편을 감상하고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과 감상평을 달면 16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과 치킨 기프티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재단 페이스북에서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 기프티콘과 도넛 기프티콘, 재단 브랜드 캐릭터 평온이·다온이 인형 키링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김석우 전략홍보팀장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구읏 TV'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이벤트를 열어 도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