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 엔니오 모리꼬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헌정 콘서트가 열린다.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8월14일 오후 7시 개최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61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곡을 연주한다.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김문경 음악평론가가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한다.

▲ 송영훈 첼리스트
▲ 송영훈 첼리스트
▲ 송영민 피아니스트
▲ 송영민 피아니스트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JTBC 드라마 '밀회' 유아인을 대역하고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미션', '시네마 천국' 영화음악 등 모리꼬네가 남긴 인상적인 곡을 통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원.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 남동소래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