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2021년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생활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사랑 모아, 행복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생활지원을 위한 후원 모금 이벤트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소액모금 “사랑 모아 행복 나눔”과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 모금(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지역의 기업과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7월 26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약 두 달간 진행 한다.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복지기금은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결식예방을 위한 겨울 김장을 지원 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약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을 지원 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나면 취약계층은 겨울을 나기 위한 고민 때문에 하루하루 시름이 쌓여 가는데 이번 모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작은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람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효 시민기자 purunfer@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