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온라인 교육 영상 2편 오픈에 이어 28일부터 입주작가가 직접 준비한 예술교육 키트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교육 키트는 경기창작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영상과 연계된 키트로, 100명 선착순 신청 마감 후 8월9일부터 ‘김영구 작가와 당신만의 아트백’, ‘임철민 작가와 당신만의 아트백’ 중 랜덤 발송된다.

아트백(키트)을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면 작가가 직접 피드백을 달아주는 SNS(인스타그램) 이벤트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트백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센터 입주작가와 참여자가 서로의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예술적 상상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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