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준호(사진·고양시을)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에 이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추가 확보하는등 총 2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발전 사업비 확보로 주민편의 극대화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권율대로 저소음포장 공사 5억원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관제사무소 및 편의시설 조성사업 3억원 △차장공원 환경 개선사업 6억 원 등 14억원이다.

또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토당 제1근린공원 조성사업 11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권율대로 저소음포장 공사'는 권율대로 인근 세대와 서정마을 주민들의 야간 소음을 개선하게 되고,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관제사무소 및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고양시가 향후 드론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차장공원 환경 개선사업'은 조성후 25년이 경과한 차장공원을 전면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토당 제1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40년간 장기 미집행 공원을 시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학습공간으로 제공한다.

한 의원은 " 행안부 특교세와 경기도 특조금 확보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주민 주거권과 건강권 제고, 지역 경제활성화 등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극대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