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친선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3일 인천 선학경기장 선학파크골프장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노정숙) 주최로 펼쳐졌다.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스포츠복지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은 이날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친선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우울감도 풀었다.

진흥원은 경제적 부담이 덜한 파크골프를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 보급하기 위해 회원 모집과 무료 강습을 준비 중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