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1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새 성전 준공을 알렸다.

별내신도시에 건립된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704.14㎡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다.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단정한 외관에 정면 대부분이 유리창으로 마감되어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대예배실을 중심으로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교회는 경춘선 별내역과 가깝고 전철로 30여 분이면 서울 중랑구에 닿는다. 수려한 생태경관을 자랑하는 불암산이 가깝다.

별가람은 주민들이 부르는 ‘별내’의 우리말 별칭이다. 별(star)에다 강(river)을 의미하는 옛말 ‘가람’을 붙인 것이다.

이 교회는 그동안 평내동, 오남읍, 진접읍, 화도읍, 퇴계원읍 등 남양주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 헌혈, 이웃돕기 같은 다채로운 봉사로 지역민과의 상생에 전력해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별내신도시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새 성전이 더없이 가깝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7월 초에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에 새 교회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 충남 아산 장재, 전북 군산 새만금·전주 만성, 전남 나주 빛가람, 고창, 무안, 여수 등 40여 지역에서도 새 성전 소식이 이어진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