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71명…직무경험 배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1년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2기 참여자 71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민간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친화강소기업 37명, 산업단지 내 기업 34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사업장에 배치돼 해당 기관에서 6개월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4개월 추가 근무도 가능하다. 또 개인별 교육훈련비를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직무·취업역량강화 교육도 한다.
참여자 임금은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으로 1일 8만4320원이며징검다리 매니저를 통해 참여자 밀착상담 및 일자리 정보 수시 제공 등을 통해 취업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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