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에 주택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지역사회 기증사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50세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추현만 서장은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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